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학과보다 간판"…서울 주요대 지원자 15.7%↑, 지거국 지원자는 7.8%↓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회적 평판, 취업 따져"
"지역 기피 현상도 있어"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올해 서울대·연대·고대 등 서울 지역 주요 10개 대학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지역 소재 거점국립대학들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낮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원자 수는 많이 감소했다. 입시업체는 수험생이 학과보다 대학 간판을 선호하는 경향과 지역 기피 현상이 동시에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8일 입시업체가 발표한 정시 지원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주요 10개 대학은 정시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4.75대1에서 올해 5.32대1로 올랐다. 모집인원 전체 1만 4209명 중 7만 5617명이 지원했다.

지난 11월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4.44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3.07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고려대 4.19대1(이하 전년 3.69대1)와 연세대 4.62 대1(3.68대 1)도 경쟁률이 올랐다. 소위 스카이(SKY)라 불리는 이들 세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4.42대1로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른 서울권 대학들도 지난해 대비 평균 경쟁률이 올랐다. 한양대 5.22대1(4.80대1), 중앙대 9.70대1(9.34대1), 성균관대 5.63대1(4.08대1), 한국외대 6.26대1(5.84대1) 등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확보돼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상향 지원이 뚜렷해졌다"고 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수험생들은 재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데에 가겠다는 의도가 크다"며 상위권 대학 경쟁률이 상승하는 이유를 말했다.

지원 인원도 증가했다. 서울 지역 주요 10개 대학 모집인원은 1만 4029명, 지원 인원은 7만 5617명이다. 지난해는 모집인원 1만 3769명, 지원자 6만 5375명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약 15.7%(1만 242명)가 더 지원한 것이다.

반면 지역거점국립대 9개교(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는 경북대, 전북대, 충남대를 제외하고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체 경쟁률은 4.57대1로 지난해 4.66대1보다 떨어졌다. 올해 모집인원을 747명 줄였는데, 지원자가 더 큰 폭으로 줄어(4629명 감소) 경쟁률이 낮아졌다.

이들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충북대, 가장 낮은 대학은 전남대다. 각각 6.01대 1, 3.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모집인원은 전체 1만1911명으로, 이 중 5만 438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모집인원은 1만 2658명으로, 이 중 5만 901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는 7.8% 감소했다.

이 소장은 "수험생들이 과를 보기보다 좋은 대학을 선호한다"며 "사회적인 평판이나 취업이 명문대가 훨씬 유리하다는 인식을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 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주요 대학에 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들이 지방보다 서울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시에서 대거 미등록 사태가 있었던 교육대학교는 이번 정시에서 경쟁률이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전국 교대 10곳 및 일반대 초등교육과 3곳의 경쟁률은 지난해 1.96대 1에서 올해 3.20대 1로 올랐다. 지원자 수도 8025명으로 지난해 4280명에 비해 87.5%(3745명) 증가했다.

다만 이 같은 경향은 교대 선호도가 증가했다기보다 정시 합격선이 떨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란 분석이다. 임 대표는 "수시 미선발 인원 750명이 정시로 대량 이월하면서 합격선이 하락해 합격에 대한 기대심리가 급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