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여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7일 오전 7시46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08 nulcheon@newspim.com |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6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보내 발화 2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전 9시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모자(母子) 관계인 A(여, 90대)씨와 B(60대)씨가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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