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2시44분쯤 대구시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 당시 빌라 거주인 7명이 자력으로 긴급대피했다.
8일 오전 2시44분쯤 대구시 북구 학정동의 한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여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4.01.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당국은 진화인력 80명과 장비 30대를 급파해 발화 14분만인 이날 오전 3시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화재 발생 세대 5평이 전소하고 화재발생 세대 거주 A(20대)씨와 B(여, 20대)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해당 빌라 거주인 7명이 화재가 나자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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