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멤버 8인에 대한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변함없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3.07.20 alice09@newspim.com |
이어 "특히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도경수)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 100'을 설립 후 첸, 시우민(첸백시)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도 "위 전속계약 하에서, 개인 활동에 한해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당사와 합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SM 측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엑소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과 소통할 계획으로, 멤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엑소 및 각 멤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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