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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업무보고, 4일 '민생' 현장토론회로 시작…10일 주제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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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주제별로 정책현장서 10회 이상 진행"
주택 토론회, 노후신도시 재개발 예정지서 열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2024년도 정부 업무보고가 오는 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4일 첫 번째 주제인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시작으로 총 10여 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부처별 업무보고와 달리 민생 주제별로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및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11.01 photo@newspim.com

대통령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온 현장 중심, 민생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가 정부 업무보고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 업무를 나열하는 백화점식 업무보고보다는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되는 부처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토론회는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의 주제로 관련 정책 현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일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택'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노후신도시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에서 열린다. 이후 주제에 따라 산업단지, 청년창업공간, 대학교, 광역교통시설사업 예정지, 장병들과 함께하는 군부대 현장 등을 개최 장소로 검토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각 토론회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다수 부처가 참여해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대통령이 최근 강조한 '부처 간 협업'을 구현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민생·일자리 외교 토론회의 경우 외교부는 물론 통상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K컬처 세계화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방산 수출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이 함께 준비한다.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정책'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여해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민생토론회 시리즈를 통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천명한 바와 같이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한다면 어떤 문제도 '즉각 해결하는 정부'를 지향하고자 한다"며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각 민생토론회를 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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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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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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