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 풍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밤 11시18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02 nulcheon@newspim.com |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8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6분만인 2일 오전 0시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하고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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