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익산시의회는 올해 사자성어로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선정했다"며 "이는 '함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며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향해 정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25명 의원 모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편에 서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사진=뉴스핌DB] 2023.12.31 gojongwin@newspim.com |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한 푸른 용의 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익산시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제9대 익산시의회는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사하기 위해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고, 시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의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안을 바라보며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고, 집행부, 지역기관, 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치에도 주력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2024년 사자성어로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선정했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며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향해 정진하자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스물다섯 명의 의원 모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편에 서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익산시의회 의장 최종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