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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남도

기사입력 : 2023년12월30일 11:09

최종수정 : 2023년12월30일 11:09

◇ 5급 전보

▲ 공보관 김병범 최성림 성명하 박정희 백광륜 ▲ 미래전략추친단 이정하 주서의 이동국 ▲ 투자유치단 양동호 구유미 ▲창업지원단 박필제 ▲ 정책기획관 진동화 이주현 ▲ 인사과 이성열 ▲ 예산담당관 이성열 정소영 ▲ 법무담당관 김현미 ▲ 정보통신담당관 류금자 ▲ 안전정책과 김도현 ▲ 사회재난과 백종열 이병곤 ▲ 자연재난과 김신 하석철 ▲ 중대재해예방과 윤명희 박춘일 ▲ 재난상황과 방상영 ▲ 산업정책과 강두순 김은희 조찬홍 오경석 ▲ 산업정책과 민은미 이일형 ▲ 주력산업과 백영철 박은영정지환 석상옥 민병기 하승훈 남영수 ▲ 우주항공산업과 김선희 승련이 류조훈 정성엽 김종엽 ▲ 미래산업과 김태헌 손영근 허은이 문혜영 최필옥 김민섭 ▲ 에너지산업과 장준구 박영혜 노주현 박미정 김창용 한태호 ▲ 경제기업과 강말림 정정원 하수미 하양진 문성아 박지옥 윤기숙 이정민 정민숙 이동국 정기원 ▲ 국제통상과 김정희 민정은 신정수 이영아 김민경 김민규 ▲ 교육인재과 이재환 ▲ 소상공인정책과 이재환 박중명 서혁준 오현석 ▲ 사회경제노동과 홍선규 김정수 윤필성 허정선 홍연화 ▲ 행정과 이진로 장덕수 허훈 조연아 강민규 문병춘 박진홍 이근식 강석 ▲ 인사과 김형숙 김정일 안수진 정환수 박주연 지재근 박희준 최유정 박미애 권영진 김주현 김효영 류정태 박재원 백미은 이병용 전계진 최연석 이원규 이호승 구정헌 손혜원 최재영 김경호 김문수 김성환 남기남 류항택 박광옥 김철호 ▲ 세정과 강진철 박미경 손은영 여영호 이선경 김순란 ▲ 회계과 강영란 김숙진 김영애 이소영 김준호 손창환 차종열 ▲ 도민봉사과 서영신 민채영 서지숙 이미옥 ▲ 교육인재과 김남진 김진화 박상옥 성노향 유민아 이선규 김재현 이성경 ▲ 청년정책과 김도형 이소영 김종덕 전지원 제정숙 김동욱 ▲ 인력지원과 박명용 한지혁 김재욱 양정현 손호일 ▲ 수산정책과 최규철 정광욱 황병두 ▲ 김형안 장외숙 황미혜 제행호 ▲ 어촌발전과 장진덕 조효종 ▲ 도시정책과 조명환 고명석 ▲ 건축주택과 정우성 송현우 장기정 ▲ 산업단지정책과 정성곤 ▲ 물류공항철도과 최창호 ▲ 도로과 김경조 ▲ 교통정책과 박종필 신철 남쌍현 ▲ 건설지원과 유승희 장길현 ▲ 문화예술과 강미라 전범식 황성숙 문형일 ▲ 역사문화유산과 이윤점 김현숙 강신훈 정병문 ▲ 체육지원과 황재인 고영세 이영록 장문종 웅열 최규성 ▲ 전국체전기획단 박숙경 김종식 박재봉 하선욱 ▲ 복지정책과 정미경 강숙이 배효길 김동희 김광자 ▲ 노인정책과 백승자 조윤호 홍삼주 정창문 ▲ 장애인복지과 김규수 권정택 이은진 이추자 ▲ 여성가족과 이승은 정영립 김용석 최민영 정은화 ▲ 보육정책과 윤희숙 이미영 임태훈 강경남 장진영 ▲ 보건행정과 정정옥 박경숙 유칠수 표상희 강선화 민창현 ▲ 의료정책과 홍은영 김성철 이란혜 유승희 윤정임 ▲ 감염병관리과 주상철 강은영 강판상 ▲ 식품위생과 백외조 신동헌 최상일 ▲ 균형발전단 이정명 박주영 최윤종 차양진 김동환 허진영 ▲ 관광정책과 이동훈 이수진 이채인 장동익 박규순 ▲ 남해안과 정현순 우동혁 석용욱 조용하 ▲ 관광개발과 안창현 정혜년 김규태 박지근 안광모 ▲ 농업정책과 강주식 ▲ 농식품유통과 민훈식 ▲ 친환경농업과 정종재 ▲ 동물방역과 양주 ▲ 환경정책과 구승효 ▲ 기후대기과 김정만 류제운 송민정 ▲ 수질관리과 정영주 배인선 박경우 ▲ 산림휴양과 하용식 주동열 ▲ 감사위원회 신평호 김경식 ▲ 자치경찰총괄과 김성규 ▲ 농업기술원 총무과 이경호 ▲ 농업기술원 지도관 하준봉 허성용 ▲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 남미정 안우찬 심지영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전명수 ▲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 하연경 김점우 한치복 ▲ 동물위생사업소 가축방역과장 손병국 ▲ 동물위생사업소 축산물위생과장 직무대리 조은정 ▲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장 직무대리 장은희 ▲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직무대리 정은희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장 안용석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물검사과장 김환석 ▲ 산림환경연구원 산지보전과장 천인수 ▲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박명률 ▲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장 최병혁 ▲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구경호 ▲ 도립미술관 운영과장 김창원 ▲ 농업인력자원관리원 관리과장 이성문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파견 서정선 ▲ 경남항노화연구원 파견 옥양숙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강덕순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양정호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사무소 파견연장 강혜경 ▲ KOTRA 파견 김도영 ▲ 국토교통부 파견 최진열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파견 연장 이숙현 ▲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김진욱 ▲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강문희 ▲ 산림청 파견 정운종 ▲ 해양수산부 파견 마태원 ▲ 한국섬진흥원 파견 강영리 ▲ 국토교통부 파견 박해찬 ▲ 경상국립대 파견 이상완 ▲ 경상국립대 파견 남경수 ▲ 가야고분군세계유산통합지원관리단 파견 박도헌 ▲ 한국관광공사 파견 김용석 ▲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파견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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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윗집 발망치 소리, 내년부터 끝" [세종=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세종시에 위치한 이곳에는 주택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여러 시험동이 있지만, 5층짜리 실제 아파트 건물 한 동이 눈에 들어왔다. 출입구 한켠에는 'db35lab(데시벨 35 랩)'이란 영문과 숫자 표기가 부착돼 있었다. 아파트 1층 내부에 들어가야 이 표기의 의미를 알게 됐다. 이는 LH가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보다 낮은, 도서관처럼 조용한 집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층간소음기술연구소의 시험동 이름이다. 층간소음 등급별 시연 모습 [사진=국토부기자단 공동] 거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화면에는 2층의 층간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런닝머신, 책상과 의자, 공 등의 도구들이 보였다. 우선 화면을 통해 윗층에서 아래층에 전달되는 성인의 발걸음 소리를 들려줬다. 말 그대로 '발망치' 소리였다. 들려오는 소음은 49데시벨로 4등급 수준이다. 층간소음의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2005년 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일부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중량충격음이다. 이번에는 실제로 윗층에서 걷는 소리를 듣는 순서였는데, 귀를 쫑긋 세우지 않고서는 소음을 느끼기 어려웠다. 미세한 진동음이 들리긴 했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어 1m 높이에서 3kg 무게의 공을 떨어뜨리는 실험도 시연됐다. 이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중량충격음으로, 역시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운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지만, 이곳의 실제 시연에서는 역시 진동음이 확 줄었다. 의자 끄는 소리는 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음이어서 경량충격음이라고 하는데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했지만, 실제 시연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충격음이 전달되지 않았다. 이처럼 층간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데는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에 맞춘 성능으로 시공된 바닥 때문이었다. 기존 슬래브 두께보다 두꺼운 250mm로 시공하고, 그 위에 40mm 복합완충재와 30mm 고밀도몰탈 및 와이어 메쉬 등을 함께 깔아 놓은 바닥재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기술은 202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나, 슬래브 두께는 210mm로 상대적으로 얇고 낮은 등급의 완충재와 일반 몰탈을 적용해 3등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를 매년 개선해 온 결과 올해 1등급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LH는 이러한 기술 개발을 실험동 연구에 그치지 않고, LH 공동주택 각 현장에 실증 시공을 하면서 실증 결과 데이터를 쌓아왔다. LH가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단지는 양주회천 A15블록으로, 당시 3등급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평택고덕 ab57-2블록에 2등급 수준으로 끌어 올려 적용했다. LH 연구원 관계자는 "이 같은 1등급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과 공법을 연구해 왔다"면서 "47개의 기술 모델 개발과 총 1347회에 걸친 실증을 거쳐 자체 1등급 기술 모델을 정립해 내년부터 주택 설계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1등급 기준 설계로 분양가 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 공동주택 24평형(전용면적 59㎡) 기준으로 가구당 300만~400만 원의 공사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LH는 추정하고 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층간소음 1등급 설계 적용 때문에 수분양자의 분양가 상승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체 원가절감과 함께 정부 재정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공사비 상승의 주요인인 슬래브 두께를 슬림화하면서도 1등급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층간소음감지기를 통해 경고 알람이 뜨는 월패드 시연 장면 [사진=국토교통부기자단 공동] 층간소음 1등급 설계는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구축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 LH는 이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층간소음 감지기를 IT업체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바닥에 여러 차례 충격을 줄 경우, 층간소음 감지기의 센서가 작동해 해당 세대 월패드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는 알람이 뜨도록 하는 장치다. 정승호 LH 스마트주택기술처 팀장은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는 없겠지만,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기준을 해당 세대에게 알림으로써 아래층 이웃과의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시연은 기존 공동주택에 적은 비용으로도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팸투어에 참여한 국토교통부 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사진=뉴스핌DB] LH는 바닥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국한하지 않고, 옆 세대와의 벽간소음, 화장실 배관 소음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소음 저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벽간소음을 저감하는 소음 차단 성능 1등급 벽체 구조는 2019년 11월부터 이미 설계에 반영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화장실 배관이 아래층을 통하지 않고 각 세대 내에서 설치되는 자체 배관을 적용해 배관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구성이 좋은 장수명 주택,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가변형 평면 구성이 가능한 라멘 구조 주택, 레고처럼 조립·건설하는 모듈러 주택 등 주택 건설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주택 유형에도 층간소음 1등급 접목 방안을 모색해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 저변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민간의 고성능 신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1등급 기술 요소의 시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층간소음 기술 마켓을 통해 6개의 고성능 기술을 발굴했으며 LH 공공주택 현장에서 그 성능을 검증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LH는 층간소음 1등급 적용 확산을 위해 db35lab을 내년 3월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자체 층간소음 시험 시설이 없는 중소기업에 데시벨 35랩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LH는 또 그간 개발해 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 요소와 시공법, 실증 결과를 중소 민간 건설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체 기술 개발과 층간소음 저감 시공·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에 대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제일 먼저 강조한 게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약속한 것이었다"면서 "내년부터는 LH가 짓는 모든 아파트에 1등급 기준을 적용해 국민 일상의 생활 고통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벽식 구조의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라멘(기둥식) 구조와 모듈러에도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을 적용해 100년 이상 가는 장수명 주택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dbman7@newspim.com 2024-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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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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