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9일 오후 5시23분쯤 구미시 비산동의 4층 규모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29 nulcheon@newspim.com |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쯤 구미시 비산동의 4층 규모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0명과 차량 1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분만인 이날 오후 6시2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A(50대)씨가 1층 발화 세대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3층 거주 B(60대)씨가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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