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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31日晚举行全球人共同参与的"除夜之钟"撞钟活动

기사입력 : 2023년12월29일 16:26

최종수정 : 2023년12월29일 16:26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9日电 2024年即将到来,首尔市政府将于31日午夜,在钟路区普信阁举行"除夜之钟"迎新年撞钟活动。

图为2019年12月31日,首尔市民云集在钟路区普信阁迎接2020年的到来。【图片=纽斯频通讯社】

首尔市政府选定并公布了参与撞钟活动的18名撞钟人。市政府表示,往年的撞钟活动是以机关为中心的一种"仪式",而今年的活动将成为市民与全球人共同参与的"庆典"。

11月13日至12月8日,首尔市政府接受多方推荐,在约200名撞钟候选人中选出了今年在韩国具有影响力的各界市民代表。撞钟人的评选标准是他们的作为足以成为市民榜样,向市民传播希望。 

首尔市政府计划,将今年的"除夜之钟"撞钟活动与首尔经济振兴院(SBA)主办的"2023 SEOULCon"联动,邀请6名参与SEOULCon的海外网络红人也参与撞钟活动,把撞钟活动办成与全球同庆的"全球性迎新活动"。

6名海外网络红人包括Jang Elina(乌兹别克斯坦,拥有1788万粉丝)、Kika Kim(哈萨克斯坦,拥有5151万粉丝)、Kristel Fulgar(菲律宾,拥有887万粉丝)、Anushkasen(印度,拥有4932万粉丝)、Kem(越南,拥有534万粉丝)以及Cassandra Bankson(美国,拥有239万粉丝)。

首尔市文化本部长表示:"2019年之后,除夜之钟撞钟活动时隔4年重启公开推荐,并且是首次通过撞钟人选定委员会选出市民代表,意义深远。"他还展望,"希望普信阁的新年钟声能够传到世界的每一个角落,祝愿所有人在青龙之年平安如意、幸福美满。"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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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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