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겨울 혹한기 전국 57개 골프장, 정상 영업…61곳 휴장

기사입력 : 2023년12월29일 09:37

최종수정 : 2023년12월29일 09:3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23년-2024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118개 골프장 중 57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짧게는 하루에서 10일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도 33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28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사진= 뉴스핌 DB]

▲ 휴장 없는 골프장(57개소)
가야,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안성W, 골프존카운티오라, 구미, 그랜드, 그린힐, 김해상록, 남원상록, 노벨, 담양레이나, 대구, 더크로스비,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무등산, 발리오스, 부곡, 부산, 보라, 블루원상주, 세븐밸리, 세종에머슨, 수원, 신안, 써닝포인트, 썬힐, 아난티중앙, 안성, 양산에덴밸리, 어등산, 에버리스, 울산,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 정산, 중문, 창원, 천안상록, 캐슬렉스제주, 크라운, 팔공, 포라이즌, 플라자CC용인, 함평엘리체,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성상록, 화순

▲ 휴장 골프장 현황(61개소)
곤지암: 11/20~3/1
기흥: 1월간 평일휴장, 주말개장
김포시사이드: 1/2~1/31
남부: 12/26~2/7
남촌: 12/25~2/2
뉴서울: 1/23~2/13
뉴코리아: 1/2~1/22
라데나: 12/23~1/5
라비에벨: 12/26~1/24
레이크사이드: 12/20~12/31
루트52: 12/25~1/21
마이다스밸리이천: 1/2~1/5
마이다스밸리청평: 12/18~1/24
몽베르: 12/15~2/10
베뉴지: 12/25~2/15
블루헤런: 1/1~2/2
비에이비스타: 1/1~1/5
사우스스프링스: 1/2~2/12
샌드파인: 1/2~1/31
서경타니: 2/10
서서울: 12/24~2/2
서원밸리: 1/16~1/31
세종필드: 1/1~1/2, 1/8~23
센추리21: 12/26~1/25
소노펠리체: 12/25~1/31
소피아그린: 12/26~1/19
아시아나: 12/25~1/31
안성베네스트: 12/14~12/31
안양: 12/11~2/15
양주: 1/1~2/2
에이치원클럽: 12/24~2/2
엘리시안강촌: 1/1~1/31
여주: 12/11~2/8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2/10
우정힐스: 12/25~1/31
유성: 1/1, 1/29~2/7
이스트밸리: 12/26~2/15
일동레이크: 12/25~2/15
자유: 12/26~1/12
잭니클라우스: 12/26~2/12
제이드팰리스: 12/4~4/5
제일: 1/2~1/26
중부: 12/18~1/25
지산: 12/25~2/2
천룡: 12/24~2/15
카스카디아: 12/18~2/22
코리아: 1/15~1/26
클럽비전힐스: 1/1~2/2
킹스데일: 12/16~1/26
티클라우드: 12/18~2/15
팔팔: 1/16~2/6
포천아도니스: 12/25~1/17
프린세스: 1/8~15
핀크스: 1/8~1/17
하이원: 11/27~3/10
한성: 1/1~1/15
한양: 1/15~1/29
한원: 12/26~1/5
해비치(서울): 12/11~2/14
화산: 12/26~1/19
힐드로사이: 12/25~1/25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중앙지법, 尹 구속적부심 18일 오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특별검사)'의 재구속 적법성 여부가 오는 18일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형사9-2부(재판장 류창성)오는 18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인 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다음 날 새벽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hyun9@newspim.com 2025-07-16 14:41
사진
'강선우 임명' 딜레마 빠진 대통령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보좌진 갑질' 의혹과 해명 번복, 임금 체불 논란 등이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사 원칙과 여성 내각 구성이라는 정치적 목표 사이에서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 15일 마무리됐지만,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국회 보좌진들 사이에선 익명 폭로가 이어지고, 여성단체들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도 부담을 토로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 남은 청문회 과정을 모두 지켜본 후 종합 판단하겠다는 게 현재까지 대통령실 입장이다. 내부적으로 '임명 강행'과 '철회' 사이에서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4 photo@newspim.com ◆ 여성 인재 중용 기조...정치적 부담 상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여성 인재 중용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 대통령은 내각 여성 비율을 30% 목표로 한다고 공언했으며, 여성가족부를 존치한 배경에도 그 같은 상징성이 깔려 있다. 실제로 강 후보자 외에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여성 후보자들이 줄줄이 청문회에 오르면서, 한 명의 낙마가 전체 균형을 흔드는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치적 부담도 고려 대상이다. 강 후보자는 현직 국회의원이다. 만약 청문회를 거쳐 낙마할 경우, 이는 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사실상 처음 있는 '현역 의원 낙마' 사례가 된다. 이는 청문회 제도와 야당의 검증력을 키워주는 반면, 여당에겐 타격이 될 수 있다. 임명을 강행할 경우의 리스크도 작지 않다. 무엇보다 시민사회와 보좌진들 사이에 형성된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도덕성과 인사 기준 자체에 흠이 날 수 있다. 강 후보자는 앞서 '사적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으나, 이후 공개된 텔레그램 메시지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 '버티기 인사' 반복시 내각 전체 불신 확산 우려 또한 임명 강행은 향후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에도 불똥을 튀게 할 수 있다.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버티기 인사'를 반복하면, 결국 전체 내각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게 일부의 우려다. 대통령실은 16일 이후 여론 흐름 등을 토대로 강 후보자에 대한 거취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까지 모두 지켜본 뒤, 장관 인선을 '패키지'로 정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권 초반 인사를 둘러싼 시험대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강 후보자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여성 인재 정책과 인사 기준, 여당 내 권력구도와도 맞물린 상징적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인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 역대 회장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원에게 보좌진은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의정활동 전반을 보좌하는 파트너이자 국민과 국회를 잇는 다리"라며 "그런 보좌진의 인격을 무시한 강 후보자의 갑질 행위는 여성가족부 장관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자세조차 결여된 것이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2025-07-16 14: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