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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충분한 수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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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개최
시장안정조치 85조에 추가 예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8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29 yooksa@newspim.com

최 부총리는 "어제 태영건설(도급순위 16위)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단은 

태영그룹의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전제로 정한 구조조정 원칙을 견지하며 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한국은행은 이 과정에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우선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시장안정조치 확대를 언급했다.

현재 시장안정조치는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에 따라 50조원+α 수준으로 가동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건설사 지원 조치가 순차적으로 추가돼 현재 85조원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 부총리는 "필요시에는 추가 확대해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한국은행도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사진=태영건설]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그는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이며,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건전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융권 스스로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며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은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사업장 재구조화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계약자와 협력업체 보호 조치도 시행한다.

최 부총리는 "분양계약자가 있는 22개 사업장은 차질없는 분양 이행 등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고 필요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대금을 환급하는 등 수분양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581개 협력업체의 경우, 이미 가입된 건설공제조합 보증 등을 통해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지급하는 동시에 태영건설 매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채무를 1년간 상환 유예하거나 금리 감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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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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