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 38분쯤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위치한 공사장에서 불이 나 가건물이 전소되고 아파트 공사장 지상 및 지하 일부가 그을렸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2023.12.28 |
불은 발생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지하 1층 임시 가건물 내 전기난로 단선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