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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전국 120팀 고객 대상 '2023 크리스마스 캠프'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2월26일 10:37

최종수정 : 2023년12월26일 10:37

어린이 대상 눈꽃 솜사탕, 소망트리 만들기 체험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 어린이에 배달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KGM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뤄진 120여 팀 약 500여 명의 KGM 보유고객들이 방문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G 모빌리티가 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사진=KGM]2023.12.26 dedanhi@newspim.com

이번 크리스마스 캠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세트를 증정하고,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눈꽃 솜사탕을 비롯해 2024년 청룡의 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캠프 하이라이트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매년 KG어드벤처를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KG어드벤처 산타클로스가 각 텐트를 순회 방문, 어린이들에게 배달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KGM의 브랜드 미션에 맞게 안전한 캠핑을 위해 ▲영업일 기준 야간시간 안전요원 순찰 포인트 운영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렌탈 제공 ▲아침시간 이웃캠퍼의 안부를 확인하는 캠페인 시행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이어갔다.

한편,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는 아웃도어 친화 브랜드에 걸맞는 고객전용 랜드마크 시설로 업계 최초 고객 전용 캠핑장으로 KGM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고객중심 고객전용 캠핑 시설이다.

2018년 개장 이후 3만2천여 팀 총 13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고, 고객과 회사는 물론 KGM 가족들 사이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벤트를 개최하며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 및 고객만족을 추구해 왔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를 운영한지 어느덧 6년째 접어들었다"며 "본격 겨울 동계 캠핑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KGM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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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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