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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독학자 위한 '현지서 통하는 YBM 처음 일본어' 출간

기사입력 : 2023년12월22일 10:23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10:23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교육 전문 출판사 YBM은 한국인의 일본 여행 증가 추세에 발맞춰 여행 컨셉으로 일본어 기초를 학습할 수 있는 첫걸음 도서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현지에서 통하는 YBM 처음 일본어'는 일본어 기초 회화 학습을 일본 여행과 관련된 표현으로 제공해 학습의 흥미와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일본어에 친숙하지 않은 학습자들을 위하여 반말과 존댓말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일본 여행 시 어떤 상황에서도 매너 있게 대응할 수 있다.

'현지에서 통하는 YBM 처음 일본어'는 독학으로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유창한 일본어로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유튜버 센님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교재 속 QR을 통해 16개의 무료 동영상 강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님은 독학자 시선에서 열정 넘치는 강의로 일본어 길잡이가 되어주어 학습자들이 독학으로 일본어 기초를 완벽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품사별 핵심포인트&초급 핵심단어 600개를 선정해 YBM북스닷컴 출판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기초 일본어를 끝내고 JLPT까지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본어 문자 떼기', '일본어 기초 떼기', 'JLPT N5 도전하기' 3단계로 일본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JLPT N5 하프모의고사도 제공한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책의 모든 히라가나를 한글 발음으로 표기했으며 교재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과의 키워드 및 주요 단어, 포인트 표현 및 상황별 회화를 원어민 성우의 생생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히라가나 학습을 위한 일본어 쓰기노트도 책 속의 책으로 제공된다.

YBM 출판사업본부 관계자는 "기존의 문법 중심의 설명에서 탈피, 쉽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일본어로 바로 말문을 열수 있게 만든 '말할 수 있는' 독학서"라며, "일본 현지 생활 및 JLPT 5급 수준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한 만큼 일본어 초보자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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