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전 9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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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시작돼 공장 2개동 및 인근 건물로 불길이 번지고 있어 오전 9시38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32명과 소방장비 44대를 동원해 3시간만인 낮 12시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관계자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공장 2개동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