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신규공모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쉼(休)"이 있는 문화광장 조성, 생활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주민역량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난 20일 준공했다.
이에 시는 문화광장 및 거점시설 조성 기념행사를 오는 23일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북평상인회가 주관으로 오는 23일 북평민속시장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광장 조성 홍보, 기념 장바구니 증정, 특산품판매장 운영, 프리마켓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동해시는 이달말까지 북평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거점시설 2동에 대한 운영자를 모집, 운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새롭게 단장된 문화광장을 활성화하고 거점시설이 소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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