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23번째 시즌 '어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바닷속 신비의 도시 '어비스'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히드라', '오션 버스트' 등 다양한 신규 카트와 '포세이돈 배찌', '인어 미즈 로두마니' 등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추가된다. 이와 함께 '어비스 바다 속으로',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등 '어비스'의 경관을 감상하며 주행할 수 있는 신규 트랙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신규 하이라이트 카트 '크로노스'도 업데이트했다. '크로노스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로노스 에어', '크로노스 엠퍼러' 등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이용자가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넥슨] |
드리프트 각도 표시 기능, 감정 도감 기능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스피드전에서 보다 세밀한 주행을 위해 화면 내 드리프트 각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컬렉션 감정소'에 감정 도감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가 감정할 수 있는 세트 아이템 구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31일까지 게임 접속, 랭킹전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초롱아귀 밴드(영구)', '초롱아귀 풍선'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이달 29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일일 및 주간 퀘스트를 완료하면 '부스터 퍼즐'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실버문 볼트(영구)', '에너지 크리스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카러플' 시즌 23 '어비스'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카러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