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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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12.21 nn0416@newspim.com |
대전 서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 ▲주거복지 신규사업 ▲주거복지 거버넌스(민관협력)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전문 심사를 거쳐 대전 최초로 주거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전 서구에 따르면 ▲산불 피해 이재민 임대주택 임대료 지원사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 서구만의 주거복지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주거복지 수준을 더욱 향상하는 교두보로 삼겠다"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