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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 NH농협은행-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금 기탁식(08:40 여는마당)
- 충청북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협약식(13:30 여는마당)
-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14:30 충무시설)
- 2023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17:00 그랜드플라자)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 제4회 지역상생발전 정책토론회(07:30 대구 아트파크)
- 2023 지방주도 경제성장 국제 컨퍼런스(10:30 라한셀렉트 경주)
- 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기공식(14:00 경산시 임당동)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없음
▲김관영 전북지사
- 도-전기안전공사-전기공사협회 업무협약 및 성금기탁 (11:30 회의실)
- 지역 보건기관 워크숍 (14:00 전주 라한호텔)
- 서울장학숙 특강 (17:30 서울장학숙)
▲강기정 광주시장
- 간부회의(10:30 중회의실)
- 농협은행 위니아 딤채 전달식(11:20 NH농협은행)
- 2023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14:00 대회의실)
-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15:00 광주시교육청)
- 2023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 시상식(15:50 대회의실)
- 시립발레단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17:30 예술의 전당)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약사회 내의 전달식(11:00 VIP실)
- 해외 수출기업 전진대회(14:00 보성 다빈치)
- 도지사 마을현장 좌담회16:00 왕인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원협의체 발족식(09:30 강원대학교)
-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11:00 통상상담실)
- 강원 체육인의 밤(17:00 춘천 스카이컨벤션)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10:00 도의회 본회의장)
-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16:00 도의회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10:00 옛 충남도청)
- 대전문화재단 임시 이사회(14:00 대전예술가의 집)
- 2023년 직장동호회 페스티벌(16:00 대강당)
- 2023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17:00 호텔ICC)
▲최민호 세종시장
- 세종전통시장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10:00 세종전통시장)
- 해외협력관 위촉장 수여식(11:00 집무실)
- 2023년 세종학 포럼(13:30 세종시립도서관)
- 대한적심자사 적십자봉사회 기빙클럽 가입식(16:00 집무실)
- 12월 읍면동장 회의(16:3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10:00 대회의실)
- 제31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14:00 J컨벤션웨딩홀)
- 2023 충남체육인의 밤 행사(17:00 예산 스플라스리솜)
▲박형준 부산시장
- 환경체험교육관 조성, 교육활성화 협약(10:20 부산시교육청)
- 부산개인택시조합 창립 46주년 기념식(11:00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 겨울철 화재발생 대비 민관합동 소방훈련(13:40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
▲박완수 경남지사
- 도정핵심과제 점검보고회(09:30 도정회의실)
- 부산우유 창립60주년 기념 선포식(13:00 창원)
- 가야고분군세계유산 등재 기념식(16:00 함안)
- 2023년 결핵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10:30 접견실)
- 사회공헌자 예우 행사(11:20 창원)
- 2023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18:30 대강당)
▲김두겸 울산시장
-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성금 전달식(10:00시장실)
- 고려아연 성금 전달식(10:10 시장실)
-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11:05 JW컨벤션)
- 언론브리핑(15:00 프레스센터)
- 적십자봉사원 송년의 밤(18:00 시티컨벤션)
▲유정복 인천시장
- 2023 인천시 공공기관 워크숍 (14:00)
-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15:10)
▲오영훈 제주도지사
- 민생투어-감귤 경매현장 방문 및 관계자 간담회(01:50,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
- 2023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11:00, 아젠토피오레컨벤션)
- 성탄절 기념 제주 콘텐츠 전시 및 공연 (12:30, 도청 로비)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회의 (14:00, 탐라홀)
- 제주, 미래를 만나다(15:40, 제주관광대)
- 2023 제주관광인의 밤(18:30, 라마다프라자호텔)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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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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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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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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