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 김현성 소방교가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교수역량의 향상과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해 소방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삼척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현성 소방교는 '노인 대상 자연재난 중 태풍 대처법'을 주제로 1차 교안 심사 및 2차 발표 영상 심사를 통해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삼척소방서장 라수찬 서장은 "작년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도내 1등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도내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삼척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소방안전강사의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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