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소통·화합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5~16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내실 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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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연수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워크숍[사진=세종시]2023.12.17 goongeen@newspim.com |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돕고 읍·면·동 위원간 소통과 화합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의 리더이자 일꾼으로 묵묵히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발상을 역발상하라'는 주제로 한 소양 교육과 세종시 주민자치회 제도와 운영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은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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