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2023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받은 최우수기관 선정을 알리는 알림판 [사진=사천시]2023.12.14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서비스 적절성·연계성에 대한 분석과 평가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당당히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고 2017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240여 개 센터 중 상위 10% 안에 들어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이영숙 센터장은 "3년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센터의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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