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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将在上岩和平公园建成世界首个"双轮"摩天轮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09:13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09:14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3日电 韩国首尔市政府基本确定在上岩洞地区建设一个大型摩天轮。根据一家民营企业上个月提交的提案,采用两个环相交的双轮形式,为全球首创,预计明年初提交给企划财政部进行验证,加快推进进程。

效果图。【图片=首尔市政府提供】

首尔市政府宣布,开始全面推进"首尔双眼(Seoul Twin Eye)(暂定名)"项目,在上岩世界杯公园内的和平公园内建设复合型文化设施,其中也包括摩天轮。

这个两环相交的大型摩天轮位于世界杯公园内和平公园(麻浦区上岩洞)兰芝池周边,直径达180米,是世界上最大的无轮辐设计,也是全球首个采用交叉环的双轮设计,共有64个胶囊舱,每次可容纳1440人。

根据提案,会把摩天轮抬离地面40米的高度,尽可能提高视野,并积极利用下方空间,用来展览和文化活动。提案还包括:演出及展览馆(实用面积13126平方米)、便民设施(实用面积7853平方米)、其他配套设施(实用面积2296平方米)和配套休闲设施(喷泉、滑索、单轨列车等)。

文化设施的内部和外部绿地,都可以进行大规模演出和展览,还有配套的餐厅和商业设施。计划中还提到,会利用兰芝池,呈现世界级喷泉表演,为游客提供休闲休息的水空间,并且建设单轨列车,可以从地铁6号线世界杯体育场站到摩天轮,确保交通便捷。

首尔市未来空间规划官表示:"我们想要打造的'首尔双眼(暂定名)'不仅设计独特,还具有公共性质,有望成为首尔的地标和景点,"他还补充道,"未来计划把首尔市中心的每个角落都打造成创意空间,让首尔一年365天都充满乐趣和魅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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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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