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교2동 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겨울철 난방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 59가구를 선정해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강릉지구 위원회가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해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었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유난히 취약한 계절이다. 범죄예방위원회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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