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2023.12.06 |
올해는 충북도와 경북, 대구광역시 등 3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이번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인해 충북은 내년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에서 5%p(하위지역 10%) 상향된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당초 178억 원에서 195억 원으로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조경순 도 투자유치국장은 "앞으로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실현과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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