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법무부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자인 법률홈닥터를 직접 채용,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무료법률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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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3.12.05 lsg0025@newspim.com |
주요 상담 분야는 채권,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이며, 이외에도 법률정보제공, 맞춤형 법률교육,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 법률기관 연계 등도 지원한다.
법률홈닥터 사무실은 안성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홈닥터를 통해 법률 등의 문제로부터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