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장 잘 팔린 브랜드는?…롯데온 연말 결산 '판타지 어워즈'

기사입력 : 2023년12월04일 08:51

최종수정 : 2023년12월04일 08:51

올 한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공개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는 나이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온은 오는 20일까지 올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3 판타지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은 올해 하나의 브랜드와 손잡고 집중적인 마케팅 및 혜택을 제공하는 '원브랜드 페스타', 매일 3개의 브랜드를 역대 최대 혜택으로 제안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롯데온 2023 판타지 어워즈.[사진=롯데쇼핑]

이에 롯데온은 올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2023 판타지 어워즈'를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올해의 레코드'에는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브랜드 '나이키'를, 패션 부문에는 '빈폴'을 선정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스포츠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차지했다.

'2023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레전드' 브랜드로 패션 및 잡화에서 구매 건 수 1위를 기록한 '나이키'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올해의 슈퍼루키'는 뷰티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차지했다.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뷰티 상품에 특화된 '2023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 

뷰티 어워즈는 약 1억 건의 고객 판매 데이터 및 검색,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온앤더뷰티에서 가장 사랑 받은 뷰티 상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선정된 브랜드 및 상품은 최대 11%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온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검색한 뷰티 브랜드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였으며,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뷰티 브랜드는 '랑콤'이 차지했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이번 '판타지 어워즈'를 통해 올 한 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브랜드들을 선정해 재미있는 활동 및 성과와 함께 소개하니, 롯데온과 브랜드들의 1년간의 여정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