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자사 모바일 앱 '마이캐롯(MyCarrot)'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유저 경험(UX)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마이캐롯 첫 화면에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기간과 같은 필수 정보도 상품과 같이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고객 주의가 필요한 사항은 알림 형태로 제공된다.
인터페이스 변경을 통해 가입한 보험 세부 보장 내역도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장 내역 변경을 원할 경우 불필요한 화면 이동 없이 즉시 변경할 수 있도록 개편해 편리성을 높였다.
고객 본인 정보도 한 데 모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중요한 개인 정보인 주소, 전화번호는 물론 보험료 결제 또는 보험금 청구에 사용하는 카드, 계좌 정보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김민규 캐롯손보 브랜드&디자인본부장은 "디지털 보험사인 캐롯이 추구하는 모바일앱은 디지털 친밀도와 관계 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마이캐롯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더 쉬운 캐롯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3.12.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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