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비대면 진료 기준 완화...6개월 내 대면 진료 경험있으면 OK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혈압 등 11개 질환 제한→질환 제한 폐지
전 연령 환자,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가능
초진 진료 허용된 섬·벽지 거주 지역 확대
사후피임약은 비대면 진료 처방 NO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6개월 이내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질환과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1일 발표했다.

◆ 6개월 내 대면진료 받은 경우 비대면 진료 가능…초진 가능한 섬·벽지 거주 지역 확대

복지부는 의료접근성을 늘리기 위해 비대면 진료 대상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다. 이 경우 만성질환도 고혈압, 당뇨 등 11개 질환으로 제한됐다. 복지부의 대상자 기준 완화로 앞으로 6개월 이내 대면 진료 경험이 있으면 질환에 상관없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대상도 확대된다. 현행 비대면 진료의 예외적 허용 기준은 18세 미만 소아였으나 이를 전체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30대 고혈압 환자가 야간에 복통이 있는 경우 비대면 진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코로나 당시 경기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재택치료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와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윤창빈 기자]

비대면 진료 후 처방도 가능해진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18세 미만 소아는 야간과 휴일에 비대면 진료로 상담은 가능하지만 처방은 불가했다. 앞으로 의사가 비대면 진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18세 미만 소아도 비대면 진료 후 처방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초진 진료를 허용한 섬·벽지 거주 지역도 확대된다. 현행 기준은 '보험료 경감 고시'에 따른 섬·벽지 지역이다. 그러나 같은 지자체 내에서 의료취약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도 대상환자 해당 여부가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점 등 취약도를 따져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를 추가한다.

◆ 사후피임약은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앱을 이용한 처방전 금지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시 마약류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약품 처방을 제한한다. 고용량의 호르몬을 포함해 부작용이 큰 사후피임약은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하지 못한다. 복지부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이 필요한 탈모, 여드름, 다이어트 약품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환자가 원본 처방전을 다운로드했던 방식도 금지된다. 비대면 진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진료방식의 특성상 진료 후 처방전을 팩스, 이메일 등으로 약국으로 전송한다. 환자가 원본 처방전을 다운로드해 약국에 보여주고 처방을 받았는데 이를 금지하는 것이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팩 또는 메일 등을 이용해 직접 약국으로 처방전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완 방안은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대면 진료가 원칙이다. 의사가 의학적 판단으로 비대면 진료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환자는 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대면 진료하지 않아도 의료법상 진료 거부에 해당하지 않는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의료진의 판단에 근거한 비대면진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자료=보건복지부] 2023.12.01 sdk1991@newspim.com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