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생생한 기초학력 운영 사례 공유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29일 '2023 강서양천 생기(생생한 기초학력) 나눔 한마당'을 140여 명의 중·고등학교 교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현장과 밀착된 기초학력 사례를 나누고 기초학력 업무에 힘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생기(생생한 기초학력)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생기 나눔 한마당' 교육현장. |
1부: 중·고등학교의 사례 나눔, 2부: 강서양천 기초학력 분임토의 지원단 교사들이 분임토의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구체적인 사례를 나구고 기초학력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중학교 8분임, 고등학교 7분임으로 구성된 2부 분임토의 시간까지 마련했다.
교사들은 "강서양천의 기초학력 연수 사례나눔에서 감동받고 많은 것을 얻어간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예뻐하는 교사의 마음이 바로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생기 나눔 한마당'을 현장의 다양한 기초학력 운영 사례 공유 및 더욱 발전된 내년을 계획하는 장으로 평가했다.
손기서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초학력 사례를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토의하는 학교 간 소통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자"고 강조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공유와 소통으로 강서양천 미래교육을 확장, 지원해 나갈해 나갈 예정이다.
'생기 나눔 한마당' 교육현장.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