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달아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버스승강장 온기나눔터. [사진 = 충주시] 2023.11.30 baek3413@newspim.com |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인 ▲무학시장 6개소 ▲의료원 1개소 ▲법원 1개소 ▲연수동 4개소 ▲호암동 3개소 ▲안림동 1개소 ▲용산동 1개소 ▲△칠금동 1개소 등 총 18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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