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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위해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 2023년11월29일 10:51

최종수정 : 2023년11월29일 10:51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8일 회사 임직원 및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및 포상 수여 등 성과를 교류했다. 안전 · 환경 · 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첫줄 왼쪽에서 첫번째 포스코이앤씨 안미선 구매기획그룹장, 왼쪽에서 두번째 한양엔티 박영태 대표, 왼쪽에서 다섯번째 포스코이앤씨 이원종 구매계약실장, 왼쪽에서 여섯번째 양창이앤씨 이재한 대표, 왼쪽에서 일곱번째 삼영석건 윤순진 대표. [사진=포스코이앤씨]

2023년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新사명에 발맞춰 'Eco & Challenge Together'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비지니스 파트너인 협력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 중심의 동반성장활동을 전개했다.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가 다소 어려움을 겪는 안전, 품질, 기술 등 3개 분야에 대해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법정 안전교육, 품질 하자교육, 공동기술개발 등을 집중 지원했다. 총 221개사, 5970명이 지원단 활동에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이외에도 비즈니스파트너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 동반성장·ESG펀드 및 상생협력기금 운영, 협력사 장례용품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지원단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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