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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상풍력 분야서 '노르웨이 선급협회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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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선급협회 신재생에너지 공장 인증
해양용 강재 공급 박차...철강재 공급 다변화 추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공장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울산2공장이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공장인 울산2공장의 인증 취득은 현존하는 국내 강관제조사 중 유일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후판생산 모습 [사진=현대제철]2023.11.29 dedanhi@newspim.com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만족해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강관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 공급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Mpa급 대형 강관 공급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대만 TPC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 강관을 공급하는 등 잇달아 대형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 인증 취득 및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최근 관심이 뜨거운 LNG 추진선이나 운반선에 필요한 후판 생산을 통해 한국 조선산업의 지원자로 자리매김했다.

LNG는 신재생에너지나 수소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기 전까지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향후 전세계 시장에서 LNG 사용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LNG용 후판 생산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래에는 육상 LNG터미널용으로도 LNG용 후판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LNG용 자재의 자체 생산은 곧 국가 경쟁력의 향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LNG용 니켈 9% 후판'은 복잡한 열처리 과정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LNG용 후판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열처리 과정은 보통 일반 후판 대비 7배 정도의 생산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더해 LNG 탱크용 후판은 표면 상태가 매우 중요해 흠집이 없어야 한다.

LNG용 후판 공급의 어려움은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 배터리 호황에 힘입은 니켈가 상승으로 생산 원가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니켈은 스테인리스 뿐만 아니라 베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광물로, 가격의 급등락이 매우 심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대제철은 "한국 조선 산업이 LNG선박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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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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