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브이티는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 행사에서 직전 행사 대비 130%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조타운은 일본 최대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일본 MZ세대들이 애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1년 3월부터 시작된 조조타운 코스메에서 브이티는 메인 브랜드로 활약을 하고 있다. 조조타운의 할인행사인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은 이번에 2번째 열리는 할인행사로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다.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 기간 동안 조조타운 코스메 1, 2, 3, 4, 5위를 모두 차지한 브이티 제품군은 조조타운 전체 아이템 매출 순위에서도 3위, 19위, 20위, 75위, 157위에 랭크되었다. 매출액 상위 200개 품목에 진입한 화장품 브랜드는 브이티가 유일하다. 브이티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 행사대비 130%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의 주력제품인 수딩마스크에 리들샷이 투입된 효과로 만들어진 결과다.
이번 4분기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현재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 중이며, 라쿠텐 슈퍼세일은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쿠텐은 슈퍼세일에 앞서 작년엔 4days 행사가 진행되었고 올해는 '5days'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프라자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프라자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행사 진행으로 브이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브이티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리들샷 라인의 종류를 다각화 하는 것은 물론 신규 출시한 시너지라인 제품들과 부스터 라인 제품들의 투입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4분기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및 라쿠텐 슈퍼세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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