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7일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양성평등전문 강사단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18명의 수료생을 양성했고 지역단체 회의, 농업인단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해 양성 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양성평등 정책 대상 시상식. [사진 = 괴산군] 2023.11.28 baek3413@newspim.com |
또 농업·농촌 분야 교육이나 회의 시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성인지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깨끗한 이미지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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