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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전 0시4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전 1시51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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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0시4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1.28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창고 일부가 소실됐다. 또 봉고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택 소유자인 A(60대)씨와 부인 B(여, 50대)씨가 연기흡입과 화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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