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입실~다음날 오후 3시 퇴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내년부터 청주시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주중 입퇴실 이용시간이 바뀐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옥화자연휴양림 입퇴실 이용시간 변경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옥화자연휴양림. [사진=청주시] 2023.11.27 baek3413@newspim.com |
현재 당일 오후 2시에 입실해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이용시간을 주중에 한해 오후 6시 입실, 다음날 오후 3시 퇴실로 변경된다.
이는 휴양림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이로써 이용객들은 주중 하루만 휴가를 내고 휴양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유가 없어 옥화자연휴양림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시민들은 입퇴실 이용시간 변경으로 주중 하루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