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도 교육청은 24~25일 이틀간 청주시 오창 제이원에서 고교학점제 전문가 심화 과정 연수를 했다.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 연수. [사진=충북교육청] 2023.11.25 baek3413@newspim.com |
연수는 1단계 기본과정과 2단계 교육과정을 위수한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개별과제를 제출하면 '충북 고교학점제 핵심교원인증'을 받게 된다.
전문가 심화 과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2022 개정 교과별 교육과정 톺아보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지도 방안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따른 책임교육 구현 등으로 이뤄졌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며"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의 진로와 과목 선택 상담, 학습설계 지도, 학업관리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교원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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