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광고·공익캠페인, 인쇄사보-공공 3개부문 수상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올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농정원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영상물 ▲광고·공익캠페인 ▲인쇄사보-공공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추진한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45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광고·공익캠페인, 영상물, 공공사보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3.11.24 dream@newspim.com |
영상물 부문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 홍보영상'은 숏츠(Shorts)와 웹드라마 형식을 결합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엔딩 슬로건으로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광고제집행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은 직업과 농업의 가치를 연계한 캠페인 영상으로 식량 안보, 일자리 창출, 휴양 등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쇄사보-공공 부문에서 대한민국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상을 수상한 '농식품 소비공감'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농식품 소식지로, 계절별로 발간하며 제철 농식품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레시피 등의 소비·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주요 정책사업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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