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제3차 회추위 회의를 열고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오는 12월5일 임시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김철주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했고 재정경제원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부소장을 역임한 후 2021년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정희수 현 생명보험협회장은 오는 12월8일 임기가 만료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사진=뉴스핌DB] 2023.11.2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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