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은 지난 21일 금융 IT 전문기업인 KB데이타시스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LG CNS와 IT 자산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KB데이타시스템은 KB금융그룹 금융 IT전문 자회사다. LG CNS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3사는 ▲KB캐피탈 차세대시스템의 패키지화 ▲사업 기회 리서치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KB캐피탈 차세대시스템을 활용해 각 업무 영역별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아키텍처를 고도화해 여신업권에서 범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업무시스템 패키지를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금번 업무 협약은 신규 사업 모델에 대한 도전 사례와 캐피탈 업무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하는 등 국내 여신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기업간 협력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KB데이타시스템 김명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LG CNS 김홍근 부사장(왼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2023.11.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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