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메시지 전달을 위해 '전직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자원순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 유성구는 22일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메시지 전달을 위해 '전직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11.22 jongwon3454@newspim.com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작지만 중요한 실천과제"이라며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주민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등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와 업종별 확대·강화된 준수사항에 대해 지속적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청사 내 다회용컵 자동 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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