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와 상주시에서 보행자들이 차량에 치여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9분쯤 구미시 공단동에서 A(50대)씨가 택시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0일 오후 6시5분쯤 상주시 화서면의 한 네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B(여, 80대)씨가 1t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1.21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5분쯤 상주시 화서면의 한 네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B(여, 80대)씨가 1t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발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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