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씨엠지제약, 대표 이주형)는 '제 1회 차 의과학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CMG제약의 홍보마케팅과 신사업 발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CMG제약과 차 의과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CMG건강연구소 영상부문 ▲CMG건강연구소 카드뉴스 부문 ▲헬스∙피트니스 사업화 아이디어 부문 등 3개 부문에 50여개 팀이 참여했다. 기획의도, 창의∙혁신성, 실현가능성을 평가해 부문별 1, 2위 총 6개 팀을 시상했다.
CMG건강연구소 영상 부문은 '비타채움3000'을 소재로 대학생활을 코믹하게 풀어낸 데이터경영학과 김유정∙노혜원 학생팀이 대상을 받았다.
카드뉴스 부문은 가족애를 담은 만화로 '눈건강 루테인아스타잔틴'을 소개한 미래융합대학 김나영∙서정현∙윤예은∙김대원 학생팀이 1등의 영예를 얻었다.
헬스∙피트니스 사업화 아이디어 부문은 ChatGPT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피트니스 플랫폼을 제안한 장준원, 오서현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주형 대표는 "차 의과학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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