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서 가장 높은곳에 자리...17일 출국 11일 대장정
동두천시산악연맹은 '히말라야무스탕 해외원정' 산행에 나섰다. [사진=동두천시] 2023.11.20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산악연맹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해외원정 산행을 17일 출국해 11일 동안 네팔 히말라야무스탕 산행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원정 산행은 경험 있는 대원으로 구성해 무스탕 구간인 좀솜에서 로만탕을 돌아 다시 좀솜까지 돌아오는 코스이다.
네팔 무수탕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왕국으로 다올라기리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변 지대에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외부인이 함부로 드나들기 어려워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지역이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 없이 전원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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