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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 IP 마켓'·'라이선싱콘'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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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IP 마켓', '라이선싱콘', '웹툰 잡 페스타'를 종합한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 '콘텐츠 IP 마켓 2023' ▲IP 라이선싱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비즈니스 위크숍 '라이선싱 콘 2023' ▲만화·웹툰 분야의 구직 정보를 총망라한 '2023 웹툰 잡 페스타' 등 3개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콘텐츠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통신, 서비스,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행사를 통해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텐츠IP 마켓 2023' 포스터 [사진=콘진원] 2023.11.20 alice09@newspim.com

산리오 츠지 토모쿠니 대표이사의 기조발표로 행사의 포문을 열며 산리오가 보유한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의 50주년을 맞아 'Friend the future(미래와 친구가 되자)'라는 테마로 산리오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르를 넘어, 산업을 넘어, IP 유니버스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콘텐츠 IP 마켓은 스토리, 웹툰, 캐릭터 등 원천 IP를 활용한 부가사업 확장을 위해 콘텐츠 기업 및 플랫폼사, 제조·서비스 기업이 모이는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다.

IP 판매를 위해 참여하는 콘텐츠기업은 ▲리디 주식회사 ▲키다리스튜디오 ▲학산문화사 ▲투유드림 ▲스튜디오게일 ▲캐리소프트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웅진씽크빅 ▲아람북스 ▲쌤앤파커스 등 총 70개사다. 이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 ▲엔씨소프트 ▲워터홀컴퍼니 ▲마시마로 ▲LG유플러스 ▲오뚜기 ▲GS 25 ▲와디즈 등 통신, 제조, 유통, 펀딩을 아우르는 파트너사의 도움으로 전방위적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받는다.

바이어는 국내외 586명이 참여했다. ▲CJ ENM ▲KBS미디어 ▲NEW ▲쇼박스 ▲SLL ▲스튜디오드래곤 ▲하이브미디어코프 ▲래몽래인 ▲롯데컬처웍스 ▲키이스트 ▲씨제스 스튜디오 ▲와이랩 ▲코퍼스코리아 ▲오콘 ▲로커스 ▲넷마블 주식회사 ▲산리오 ▲크런치롤 ▲카도카와 ▲콰이칸 ▲카카오 픽코마 등은 국내 콘텐츠기업과의 1:1 비즈매칭을 통해 IP 원작의 영상화, 상품화를 비롯한 사업화를 논의한다.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K콘텐츠 연관산업 네트워킹데이 ▲찾아가는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 ▲만화·웹툰·캐릭터 창업기업 투자 쇼케이스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KNock 찾아가는 투자자 워크숍 ▲법률 세미나 ▲지식재산 역량강화 세미나 등으로 IP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과 교육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K콘텐츠 IP 글로벌 포럼'이 별도로 마련돼, 한국형 슈퍼 IP 육성 방안을 모색해본다. ▲현대자동차 장영 브랜드디자인실장의 스페셜 세션을 시작으로, ▲넷마블 윤혜영 실장, ▲GS리테일 박준형 팀장 등 IP 전문가들의 패널토크 세션이 이어지며 K-콘텐츠 IP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신한금융지주 ▲에쓰오일 ▲카카오 ▲현대백화점의 '콘텐츠 IP 확장 협업 우수사례 전시·발표', '신규캐릭터 IP 개발지원 쇼케이스', '크림스토어' 굿즈 판매, 캐릭터 그래피티 이벤트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라이선싱 콘은 콘텐츠 IP 라이선싱의 국내외 산업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이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안하는 행사다. 올해는 산업동향,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등 3가지 주제로 라이브토크 및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1일차는 'Super IP를 향한 세계로의 확장'을 주제로 ▲웹툰 세계관의 스크린 확장(윤태호 작가) ▲빅블러 시대의 콘텐츠 확장(미디어 두 츠카모토 스스무 이사, 가도카와 카키누키 미사카츠 국장) 라이브토크와 ▲K콘텐츠의 무한 확장(SLL 방진호 본부장, 웨이브아메리카스 코코와 박근희 대표, 케나즈 이우재 대표)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는 'New IP 비즈니스'를 주제로 ▲팬덤이 만드는 IP 비즈니스의 확장 ▲기업의 IP 비즈니스 다각화 ▲새롭게 창출된 콘텐츠 시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연사로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보유한 디앤씨웹툰비즈 박진해 본부장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 ▲틱톡 코리아 정재훈 운영총괄 등이 있다.

3일차 주제는 '콘텐츠 시장 속 New Technology'다.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IP(이현세 작가와 재담미디어) ▲AI기술의 비즈니스 POINT(가우디오랩 전상배 CSO 외 3명) 라이브토크와 ▲잠재적 현실을 이끈 프레임 확장'확장된 유년시절' 제작자 샘 로튼)의 주제강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웹툰 잡 페스타는 만화·웹툰 분야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웹툰 IP 사업을 영위하는 콘텐츠기업과 관련 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가 모여 1:1 상담, 설명회를 통해 인재 양성 및 관계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도모한다.

▲키다리스튜디오 ▲문피아 ▲재담미디어 ▲투유드림 ▲다온크리에이티브 등 80여개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온오프라인으로 1: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참가기업의 대표작품과 구직자의 포트폴리오 전시도 진행된다. 별도 마련된 토크콘서트에는 카카오웹툰의 ▲'무빙' 강풀 작가 ▲'미생' 윤태호 작가 등이 참여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K콘텐츠는 더 큰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을 맞이했다"라며, "이번 행사의 주제와 같이 콘텐츠 IP의 전방위적 확장을 도모해 콘텐츠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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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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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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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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