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동구 신용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대구소빙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쯤 대구시 동구 신용동의 팔공산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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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55분쯤 대구시 동구 신용동의 팔공산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3.11.20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10대 여학생 2명이 숨지고, 2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0대 남학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연석을 들이받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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