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11시18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불이 났다. 수영강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다수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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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18분께 불이 난 부산 수영구 망미동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1.18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37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직원 탈의실, 집기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8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6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