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ce Excellence Award' 공공부문 수상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전력설비기업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17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학술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수준 높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7일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한전KPS] 2023.08.08 victory@newspim.com |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 12년 연속 선정,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24회 선정 등 대외 수상 성과를 달성한 사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별 맞춤 정비서비스 전략을 수립을 통해 지난 7월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 최대 515억원 계약 체결, 9월 남아공 전력공사(ESKOM)와 3년 총 848억원 규모 계약 체결 등 대형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발전정비 시장 환경변화 속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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